무안국제공항 일본인 관광객 전세기 취항

후쿠오카 - 무안 간 전세기 오는 26일 취항하여 3박4일 일정

김민강 | 기사입력 2007/12/26 [10:59]

무안국제공항 일본인 관광객 전세기 취항

후쿠오카 - 무안 간 전세기 오는 26일 취항하여 3박4일 일정

김민강 | 입력 : 2007/12/26 [10:59]

일본인 관광객 120명을 태운 후쿠오카 - 무안 간 전세기가 오는 26일 취항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본다.

이번 전세기 관광 상품은 아시아나 항공과 세일관광에서 주관하며 보성다원, 낙안읍성, 삼한지 테마파크 등 인기 한류 드라마 촬영지 탐방을 비롯하여 진도, 목포 등 일본과 관계가 깊은 도내 관광지를 둘러본 후 29일 후쿠오카로 출국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기념하여 관광객 대표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품 및 관광책자를 제공하는 등의 환영행사를 펼쳐 무안국제공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전남도를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무안 - 후쿠오카 간 전세기 취항을 비롯하여 정기선 운항이 검토되고 있으며, 함평 나비곤충 엑스포 및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기간에도 전남방문 전세기 관광 상품이 출시되는 등 앞으로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하고, 일본에서 새로운 관광목적지로 전남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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