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제3세대 항공사 ‘퍼플젯 에어라인즈’
항공사들이 일방적으로 요금결정 가격시스템 에서 탈피, 고객이
박소영 | 입력 : 2008/01/03 [16:58]
퍼플젯 에어라인은 고객이 서비스와 요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 3세대 항공사’ 를 설립, 2008년 3사분기부터 민간항공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대표 이사 이하 운항정비본부, 운송영업본부, 경영기획본부, 안전운항위원회 등의 조직 및 시스템을 구성해 2008년 1사분기에 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 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에 이은 국내 네 번째 정기항공사의 출범을 준비 중이다.
퍼플젯은 2008년 3사분기에 제트기(a320 또는 b737) 5대로 국내선 취항(김포-제주간 주노선) 예정이다. 나아가 오는 2010년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취항을 계획 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항공기 20대를 도입해 ‘국내 3대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퍼플젯 에어라인즈의 이수형 대표는 “고객의 효용이 낮은 서비스는 과감히 줄이고 필요한 서비스는 더욱 강화함으로써, 항공사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립 포부를 밝히고, “상품, 가격, 서비스까지 모두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제 3세대 항공사의 선두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무한한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퍼플젯은 기존 항공사들이 일방적으로 요금을 결정하는 가격시스템에서 탈피, 고객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 직접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가격 시스템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수요자 중심 항공체제를 열어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전 좌석 가죽시트, 기존 180석 규모의 좌석을 150석으로 축소해 넓은 앞 뒤 좌석간격 제공, 모바일 티켓 도입, 전 좌석의 tv모니터 설치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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