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승무원, 요리사와 소믈리에로 변신

3만 피트 상공에서 직접 개발한 요리에서 와인 디켄팅까지

박소영 | 기사입력 2010/10/21 [10:25]

아시아나 승무원, 요리사와 소믈리에로 변신

3만 피트 상공에서 직접 개발한 요리에서 와인 디켄팅까지

박소영 | 입력 : 2010/10/21 [10:25]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22일부터 미주(인천발 로스엔젤레스행)노선과 유럽(인천발 프랑크푸르트행)노선에 월 1회 세계 유수의 전문 요리학교를 수료한 요리사 승무원과 국제소믈리에 자격증을 소지한 승무원들을 탑승시키는 ‘onboard crew chef & sommelier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번 서비스는 일등석 손님과 비즈니스석 손님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서비스로 기내 승무원 셰프 서비스는 3명의 전문 요리사로 구성된 승무원들이 직접 조리사 복장을 입고 다야한 카나페와 양갈비요리등을 서비스하며, 기내 승무원 소믈리에 서비스는 3명의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소지한 승무원들이 소믈리에 복장으로 하고 와인 디켄팅, 와인에 대한 설명 및 추천, 와인과 관련된 전반적인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이다.

금번 서비스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서비스 본부장 상무는 “이번 서비스는 와인 및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비즈니스 상용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고 밝히며 “ 올해 말에는 뉴욕노선으로도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며 현재6명의 특화팀도 더욱 확대하여 아시아나항공만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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