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SAVe tHE AiR GREEN CONCERT 개최

12월 25일 타루 그리고 한희정과 함께

박소영 | 기사입력 2010/11/18 [11:12]

진에어, SAVe tHE AiR GREEN CONCERT 개최

12월 25일 타루 그리고 한희정과 함께

박소영 | 입력 : 2010/11/18 [11:12]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주최하는 save the air green concert 제 2회가 오는 12월 25일(토)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가수 타루, 한희정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진에어의 save the air green concert는 지구온난화로부터 세계의 하늘을 지키기 위한 save the air 캠페인의 시즌2 활동으로, save the air 캠페인에 뜻을 같이 하는 가수들이 모여 1년동안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서트를 매월 열고 해당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정상급 인디 뮤지션들이 차례로 무대를 맡게 될 본 콘서트는 1년 간 계속되며, 공연 및 앨범 판매 수익금은 유엔산하환경단체 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지난 11월 7일에 열린 save the air green concert의 첫번째 공연에서 30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가수 요조에 이어, 이번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2회 콘서트에는 가수 타루와 한희정이 공동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

타루와 한희정은 현재 홍대 인디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여성 뮤지션이다. cf와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타루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한국에 이어 일본 음악팬들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섬세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한희정은 최근 발매한 ‘잔혹한 여행’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19일에 열리는 그녀의 단독콘서트 ‘잔혹한 희정씨’와는 달리 이번 save the air green concert에는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춘 아기자기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 보호에 맞춰 언플러그드 (unplugged) 위주로 진행될 본 공연에서 한희정은 대표곡 외에 save the air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작곡한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12월 25일, 공연 당일에는 save the air green concert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중 12개 팀이 참여해 환경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한 컴필레이션 앨범도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www.savethe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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