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스위스 제네바 신규취항

제네바 주 7회 취항 기념 유럽 6개 노선 왕복 항공권 특가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6/07 [18:37]

에미레이트 항공, 스위스 제네바 신규취항

제네바 주 7회 취항 기념 유럽 6개 노선 왕복 항공권 특가

박소영 | 입력 : 2011/06/07 [18:37]
에미레이트 항공이 지난 6월 1일부터 두바이 – 제네바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제네바는 이라크 바스라에 이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2011년 두 번째 취항지로 주 7회 운항한다. 이번 제네바 노선 신규 취항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1일 2편, 주 14회로 운항되고 있는 취리히에 이어,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인 스위스로 향하는 상용 및 관광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항공 연결 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제네바는 많은 국제 기구와 금융 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 연중 내내 많은 비즈니스맨과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이다. 이번 신규 취항은 보다 많은 승객들에게 편리한 운항 노선과 항공편을 제공하려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이다.

▲ 스위스 제네바 신규 취항 스위스 전통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승객을 맞는다 _ 에미레이트항공 사진제공     

제네바 신규 취항에 이어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8월 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도 주 7회 신규 취항하며, 유럽 27개 도시로 향하는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여행길을 제공할 것이다,” 라며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제네바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에미레이트 항공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네바, 암스테르담, 함부르크, 니스, 프라하, 비엔나 등 6개 유럽 노선(두바이 경유)를 9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를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5월 23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항공권을 발권하고 6월 1일부터 30일 사이 월, 화, 수, 목 중 출발하는 모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적용된다. 특히 이번 특가를 이용하는 승객은 돌아오는 여정에 10만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한 차례 두바이 경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최고의 도시인 두바이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두바이 – 제네바 노선에 투입되는 ek089편은 두바이에서 오전 8시 55분에 출발하여 제네바에 오후 1시 45분에 도착한다. 복편인 ek090편은 제네바에서 오후 3시 15분에 출발하여 두바이에 밤 11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제네바를 오가는 승객의 경우, 4시간 내외의 짧은 경유 대기 시간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www.emirate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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