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홍콩노선 A380도입

기존 운항되던 B777-300ER기종 총 471석갖춘 A380으로 전환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7/05 [16:46]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홍콩노선 A380도입

기존 운항되던 B777-300ER기종 총 471석갖춘 A380으로 전환

박소영 | 입력 : 2009/07/05 [16:46]
오는 7월 9일부터 싱가포르-홍콩 노선에 세계 최대 여객기 a380을 도입한다.
기존에 운항되던 b777-300er기종이 총 471석을 갖춘 a380으로 전환됨에 따라, 해당 노선의 공급 좌석 수가 10% 증가한다. 후앙 쳉 엥 (huang cheing eng)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부사장은 “싱가포르-홍콩 노선의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노선에 a380을 도입하게 되었다.


홍콩은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허브이며, 동시에 쇼핑, 다양한 음식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이다.”고 신기종 도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a380의 스위트는 독립된 개인 객실로 꾸며진 항공기 사상 최대 크기의 좌석으로, 업계 최초로 좌석을 변형하지 않은 단독 침대를 제공하여 고객은 완벽한 개인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갖춘 비즈니스 클래스와 개인 독서등, 헤드셋 등이 구비되어 있는 이코노미 클래스는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비행을 제공한다. 싱가포르-홍콩 노선을 하루 5회, 홍콩-샌프란시스코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2007년 10월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에 세계 최초로 a380을 도입했으며, 현재 런던, 도쿄, 파리 노선에서 8대의 a380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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