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 개장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과 함께 안전검사를 마쳤다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5/26 [10:48]

사천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 개장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과 함께 안전검사를 마쳤다

이형찬 | 입력 : 2023/05/26 [10:4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떠오른 사천시에 새로운 관광명물이 탄생했다.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가 5월 26일 개장식을 갖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높이 72m(회전직경 35m) 최대 96명이 탑승할 수 있는(4인승 케빈 24개) 회전 대관람차로 민간기업인 ㈜인원레저의 순수 자본으로 만들어졌다. 탑승시간은 대략 8~9 정도 예상된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과 함께 안전검사를 마쳤다.

 

▲ 대관람차 사천아이 _ 사천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위치한 초양도에 조성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자리잡게 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사천의 푸른 바다와 실안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안낙조는 ‘사천 8경’ 중 2경으로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7000원(소인 및 경로우대 6000원)이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용객은 5000원(소인 및 경로우대 4000원)으로 2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그리고, 사천시민은 20% 할인된 요금인 5500원(소인 및 경로우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경남 사천시 늑도동 472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