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 문화관광해설사 오는 16일부터 운영

해설사 229명 39개소 배치 제주 역사, 문화, 자연의 가치 전문 해설 제공

이소정 | 기사입력 2024/01/11 [08:56]

제주도, 2024 문화관광해설사 오는 16일부터 운영

해설사 229명 39개소 배치 제주 역사, 문화, 자연의 가치 전문 해설 제공

이소정 | 입력 : 2024/01/11 [08:56]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의 가치를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계획 을 수립하고, 오는 16일부터 공영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한다.

 

제주도는 해설사 기본소양, 현장실무 등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수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문화유산 현장답사를 통해 우수 해설사례를 발굴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해설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에서 해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및 피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 조선시대 관아 건물을 복원한 제주목관아 _ 한국관광공사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도내 공영관광지 39개소에 229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관아, 4․3평화공원, 돌문화공원,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등 관광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 양성된 문화관광해설사 39명도 이번에 정식 배치한다.

 

▲ 돌문화공원 드론사진 _ 제주도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 최일선에서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제주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만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안내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관광지 안내소에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연로 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문화관광해설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