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오는 10월 4일, 이색체험과 함께 찾아온다. 완주군은 최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위원회를 열고,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콘셉트로 인공암벽, 트리 익스트림 등 신규 체험을 도입하고, 먹거리 다양화, 휴게 공간 확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에도 대표 축제의 이미지에 걸맞은 콘텐츠 구성으로 방문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운영에 주력하겠다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이색체험과 먹거리 중심의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와일드&로컬푸드축제10월4일결정 _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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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완주군은 축제 대표 콘텐츠 정립을 위해 축제전문가, 주민 공동체, 중간지원조직 등과 협력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와일드한 요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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