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 100만 명 돌파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개소

양상국 | 기사입력 2024/01/25 [08:15]

옥천군,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 100만 명 돌파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개소

양상국 | 입력 : 2024/01/25 [08:1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지난해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개소의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옥천군 주요 관광지에 총 1,110,918명이 방문했다. 2021년 482,619명, 2022년 929,114명이 옥천군을 방문한 것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수치다.

 

▲ 수생식물학습원 _ 옥천군

 

2023년 가장 많이 방문한 TOP 5 관광지는 1. 수생식물학습원(203,922명) 2. 부소담악(196,662명) 3. 육영수 생가(156,692명) 4. 장령산 자연휴양림(151,687명) 5. 장계관광지(93,897명) 순이다. 가장 증가 폭이 큰 관광지는 천상의 정원으로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이다. 겨울철 휴관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4,909명에서 2023년 203,92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 부소담악

 

월별로 살펴보면 단풍철인 10월(159,355명)과 6월(122,817명)의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하여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군은 관광객 100만 명 돌파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석해 옥천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화인산림욕장, 금강수변친수공원 등 신규 관광지 지속 발굴에 힘썼다.

 

▲ 지난해 10월 옥천 관광주민의 날 행사 모습 _ 옥천군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옥천군을 방문하신 100만 명의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옥천군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무인계측기, 입장권 발권 수 등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매달 통계자료로 관리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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