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월드베스트 호텔, 서울지역 1위
서울신라호텔 세계적 권위의 I.I지 Institutional Investor
이소정  | 입력 : 2009/12/02 [13:15]
뉴욕에서 발간되는 금융전문 월간지인 i.i지(institutional investor)는 지난 11월 초 세계 100대 호텔 선정에 이어, 11월 29일 웹사이트에 ‘2009 월드 베스트 호텔’ 아시아 도시별 1위를 추가로 발표했는데, 서울신라호텔이 서울 지역 1위로 선정됐다.
이밖에 도쿄는 페닌슐라, 시드니는 파크 하얏트, 홍콩과 싱가포르, 뭄바이는 포시즌, 상하이는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과 마닐라, 타이페이는 샹그릴라, 방콕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뉴델리는 오베로이, 쿠알라 룸푸르는 리츠 칼튼이 선정됐는데, 외국계 체인 호텔이 아닌 독립 호텔이 선정된 곳은 서울의 신라호텔밖에 없었다. 이는 독립 호텔로서 그 서비스와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발표하는 i.i지 외에도 레저업계 세계적인 지명도의 콘데나스 트래블러와 트래블 & 레저, 자갓지에서도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로 선정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i.i지 결과에 대해 “비즈니스 고객의 편의를 위해 국제 규격의 컨퍼런스 센터를 갖추고 있는 것과 수준높은 음식, 서비스, 스파, 프라이빗 뱅킹, 아케이드 등 휴식을 위한 차별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점, 도심호텔로서는 보기 드물게 고객의 건강을 위한 조깅코스, 조각공원 등 넓고 쾌적한 주변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www.shil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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