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촬영지 투어상품 꾸준한 반응

우츠부키 축제를 배경으로 정우성과 수애가 영화 같은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07 [09:11]

아테나, 촬영지 투어상품 꾸준한 반응

우츠부키 축제를 배경으로 정우성과 수애가 영화 같은

이소정 | 입력 : 2011/01/07 [09:11]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하나투어에서 출시한 드라마 ‘아테나’ 촬영지 투어 상품의 반응이 뜨겁다. 월화 드라마 중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7-8부에 인기가수 보아가 카메오로 출연, 공연을 앞두고 예민한 톱스타 역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정우성과 보아가 함께 식사를 하고 해변을 거니는 등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은은한 분위기의 러브라인의 배경이 된 곳은 일본의 돗토리 지역으로 드라마 방영 이후 관련 지역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나투어 관련 상품 담당자가 전하고 있다.

또한 일본 돗토리를 방문하는 상품 예약이 방송 이전(2009년 12월, 2010년 12월 동시점 비교)에 비해 약 78% 증가했으며, 특히 1월 예약은 지난달에 비해 141%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드라마 중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된 뉴질랜드, 하와이, 이탈리아 촬영지 방문 상품에 대한 반응도 좋다.

하나투어에서 선보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드라마 따라잡기 일본 돗토리 3, 4일 상품은 정우성과 보아가 데이트를 즐겼던 돗토리 사구와 미즈키 시게루 거리를 방문한다. 또 드라마 촬영을 위해 400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우츠부키 축제를 배경으로 정우성과 수애가 영화 같은 만남을 가졌던 구라요시 관광과 첫 배드신이 연출된 로맨틱한 ‘보코로’ 노천 온천 체험이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저녁에는 일본의 정식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매주 화, 금, 일요일에 출발하며 상품가는 79만 9천원부터다. 한편 45만 9천원에 선박을 이용해 출발하는 특가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하나투어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일본 촬영지 방문상품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권 또는 매직 크라운 브로치를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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